우리 말글 100자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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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02 17:10
'붇다 : 붓다'의 구별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565  
‘붇다’는 ‘물에 젖어서 부피가 커지다, 분량이나 수효가 많아지다’의 뜻을 가진 말이고,(국수가 붇다; 체중이 붇다 등) ‘붓다’는 ‘살가죽이나 어떤 기관이 부풀어 오르다’의 뜻을 가진 말이므로(얼굴이 붓다, 울어서 눈이 붓다 등) 구별해 써야 합니다. ‘붇다’는 ‘불어, 불으니, 붇는’ 등으로 활용하는 말이고, ‘붓다’는 ‘부어, 부으니, 붓는’과 같이 활용하므로 잘못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붓다’와 관련된 말로 ‘부기(浮氣)’가 있는데, ‘부종(浮腫)으로 인하여 부은 상태’를 가리키는 명사입니다. 이것을 간혹 ‘붓기’로 잘못 사용한 s이들이 있는데 바로잡아야 하겠습니다.(얼굴에 부기가 있다, 몸은 부기가 빠지지 않아 천 근 무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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