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말글 100자 풀이
<이달의 문제>의 답을 100자 안팎으로 적어 매달 마지막 날까지 korjnu@naver.com 로 보내 주시면 문화 상품권을 드립니다. 우리 말, 우리 글을 사랑하는 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 시상에 필요하오니 응모자의 실명, 주소, 우편번호를 꼭 적어 주십시오.

 
작성일 : 06-11-12 17:17
[답글] '안 돼'와 '안돼'의 구별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394  
이번 주의 정답자는 고흥의 최은하 님, 광주의 김환곤 님과 윤미 님, 세 분으로 정했습니다. 세 분에게 각각 1만 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을 우송해 드리겠습니다.
'안 돼'와 '안돼'는 각각 '안 되어', '안되어'가 축약된 말입니다. '안 되어'의 '안'은 부사 '아니'의 준말로 용언 앞에 쓰여 부정의 뜻을 나타내는 말이며, '되어'는 '되다'의 활용형입니다. 두 개의 낱말이 이어진 꼴이므로 띄어 써야 합니다.
'안'과 '되다'가 결합하여 굳어져 쓰이는 '안되다'는 '(1) 섭섭하거나 가엾어 마음이 언짢다. (2) 근심이나 병 따위로 얼굴이 많이 상하다. (3) 일, 현상, 물건 따위가 좋게 이루어지지 않다. (4) 사람이 훌륭하게 되지 못하다. (5) 일정한 수준이나 정도에 이르지 못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하나의 단어이므로 붙여 써야 합니다.